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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크리스 프랫이 내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촬영을 언급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폼 클레멘티에프(맨티스 역)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녀는 매우 독특하고 재능있는 아티스트이다. 내년에 그녀와 함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촬영하는 것을 기다릴 수 없다”는 글을 올렸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결말을 아는 영화팬들은 크리스 프랫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지난해 8월 23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에서 “‘가오갤3’는 ‘어벤져스:인피니티워’ ‘어벤져스4’ 이후에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향후 10년, 20년 동안 마블영화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오갤3’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디즈니, 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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