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박동원까지 홈런에 가세했다.
박동원(넥센 히어로즈)은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8-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박동원은 KT 두 번째 투수 홍성용의 119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일 NC전 이후 2경기만의 홈런포이자 시즌 3호 홈런이다.
넥센은 박동원, 이정후, 임병욱의 홈런 속 6회초 현재 9-0으로 앞서 있다.
[넥센 박동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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