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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김종국이 자신을 어필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뮤직쇼 '더 콜'에서는 '시크릿 솔로'와의 듀엣을 위해 자신들을 어필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자신을 "대륙을 사로잡은 고막 보디가드"라고 소개해 폭소케 했다.
이어 "어린 친구들은 제가 가수인 줄 모르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운동 잘하는, 예능인 그 정도인 것 같다"며 "가수로서 모습을 너무 안 보여준 게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 남자'라는 곡으로 많이 사랑을 받았다. 솔로가수가 3관왕을 받는 건 쉽지 않았다. 이후에 시상식이 사라져서 제가 마지막 3사 대상이 됐다"고 전하며 자신의 독특한 목소리와 고음을 어필했다.
한편, '더 콜'은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가요계의 판도를 뒤바꿀 콜라보 음악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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