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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윤건과 로이킴이 영화 '라라랜드'의 낭만을 재연했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포르투갈에서의 5일 차 버스킹이 그려졌다.
이날 낮 버스킹을 마친 멤버들은 루프탑 바에서 저녁 식사를 가졌고, 오픈 마이크를 발견한 로이킴은 종업원에 "아무 때나 나가서 노래해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종업원은 "어떻게 연주하는지 아냐. 다룰 줄 알면 언제든지 해라"라고 답했고, 로이킴이 먼저 무대로 나가 "즐기고 계셔라. 나 혼자 노래하겠다. 목 푸는 느낌으로"라며 노래를 시작했다.
그러자 이선규는 "로이킴 대단하다. 방전되지도 않고"라며 감탄했고, 노래를 마친 로이킴은 "이번엔 친구를 불러보겠다. 피아노도 잘 치고, 노래도 하고 작곡도 한다. 요리도 잘 한다"며 윤건을 소개했다.
이어 로이킴은 윤건과 영화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선보였고, 윤건은 "루프탑이 낭만적이지 않냐. 곡 선정도 감성적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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