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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시언이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라이브'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시언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다 벌써. 우리 광수…그리고 '라이브' 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이브'에서 염상수 역으로 열연했던 이광수의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일반적인 사진이 아닌,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순간 캡처한 것으로 독특한 우정(?)을 표출하며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시언은 '라이브'에서 홍일지구대 10년 차 경사 강남일을 맡아 경찰로서 겪는 현실적인 애환과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느끼는 책임감의 무게를 리얼하게 그려냈다.
"우리 홍일지구대 대원들을 비롯해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 수고 많으셨다"며 종영 소감을 밝힌 이시언은 "존경하는 김규태 감독님, 노희경 작가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라이브'는 출연자로서도 시청자로서도 저에게 여러모로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고 뜻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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