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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국진이 최성국의 질문에 버럭 했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떠났다.
이날 새 친구로 멤버로 배우 강경헌이 출연했고, 양수경은 "새 친구가 처음 오자마자 밥 먹으면 민망할 수도 있겠다 했는데 선영이 말로는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국은 강경헌에 "술이나 노래는 좋아하냐"고 물었고, 강경헌은 긍정의 미소를 지었다.
특히 최성국은 강경헌에 "경헌 씨는 결혼한 적 없죠?"라고 물었고, 김국진은 최성국에 "그게 질문이니?"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성국은 "누군가는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억울해했고, 강수지는 강경헌에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경헌은 "단순한 사람이 좋다. 생각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겉과 속이 같다는 사람이라는 거다"라고 답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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