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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입성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가 9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6위에 올랐다.
앞서 여자친구는 해외 각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특히 빌보드가 여자친구의 신곡 '밤'을 집중 조명하며 "걸그룹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8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에서 컴백 첫 1위에 올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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