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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성동일이 드라마 홍보를 위해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문정동 편이 그려졌다.
이날 문정동 편으로 배우 성동일과 이철민이 출연했고, 성동일은 법전으로 들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성동일에 "예능 프로그램 섭외하기 힘든데 어떻게 나왔냐"고 물었고, 성동일은 "홍보죠"라며 솔직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어떤 드라마냐"고 물었고, 성동일은 "내가 드라마에서 부장판사 역을 맡았다. 여기 문제점이 많다. 고쳐야 한다"며 한 끼 법전 속 수칙을 개헌했다.
또 성동일은 한 끼 수칙 제1조 199항인 '밥동무의 홍보 타임은 한 끼 성공을 전제로 단 30초만 주어진다'에 "30초? 이 짓 하려고 여기 안 나왔다. 최소한 같은 JTBC 작품일 경우 서론 본론 결론에 걸쳐 최소 3번 이상 제목을 언급한다"고 수정하며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를 3번 외쳐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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