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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2’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데드풀2’는 35.1%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34%로 2위로 내려 앉았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30일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뒤 ‘데드풀2’에 바통을 넘겼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이날 천만영화에 등극하게 된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외신은 "1편보다 더 재미있고, 진정으로 흥분했다(PEOPLE)", "1편보다 재미있고 속편을 기대하게 만든다(IndieWire)",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다(Collider)", "1편보다 웃기고 화끈하며 1편만큼의 감동도 있다(ComicBookMovie.com)" 등 호평을 쏟아내 기대감을 높였다.
"아주 강렬한 R등급 영화다(IndieWire)", "완전히 대담하고, 제대로 먹힌다(ComicBookMovie.com)" 등 데드풀 특유의 화끈한 액션과 거침없는 입담을 이번에도 매력적으로 잘 살렸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엔딩 크레딧 씬도 역대급 재미를 보장하다는 평이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엔딩 크레딧 씬!(SuperheroFilmz)", "엔딩 크레딧 씬은 기가 막히게 좋다(Collider)"는 반응이 다수를 이뤘다.
5월 16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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