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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동준이 가수가 돼 무대에 올랐다.
이동준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 세번째 무대에는 스승의 날이라는 별명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동준은 "사실 빨리 걸릴 줄 알았다"며 "인생 1박은 운동, 2막은 연기, 3막은 가수다. 인생을 즐겁게 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동안 나훈아씨가 팬들에게 보이지 않더라. 그 시간을 메울 가수가 누굴까 싶었다"며 가수 도전 이유를 밝혔다. 또한 "나훈아가 다시 돌아와 기쁘다. 라이벌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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