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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채시라가 로즈데이를 맞아 오랜 만에 근황을 전했다.
채시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이별이떠났다 촬영 중, 정효가, 그러니까 조보아로부터 받은 귀여운 작약 꽃다발~'선배님~내일이 로즈데이래요~'‘꽃보다 더 이쁘고, 귀여운 후배의 마음에 오늘도 감동~ 고마워~^"이라는 문구와 함께 조보아로부터 받은 작약꽃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채시라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서영희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보아는 정효 역으로 출연한다.
채시라는 1983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여명의 눈동자', '서울의 달', '야망의 전설', '애정의 조건' 등을 통해 톱배우로 사랑받았다. 또 '왕과 비', '해신', '천추태후', '인수대비' 등 사극에서 세밀한 감정연기를 탁월하게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있다.
[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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