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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DC 슈퍼히어로무비에 관심을 나타냈다.
MTV는 14일(현지시간)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에 출연한 톰 크루즈, 헨리 카빌의 인터뷰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최근 열린 시네마콘에서 촬영한 것이다.
헨리 카빌은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슈퍼맨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기자는 톰 크루즈에게 헨리 카빌이 DC 슈퍼히어로무비에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냐고 물었다.
톰 크루즈는 “헨리 카빌과 그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새로운 도전이 있다. 흥미있고 관심이 가면 절대 거절하지 않는다. 관객이 좋아하면 충분히 출연할 수 있다. 관객이 좋아하는 엔터테인먼트에 무엇이라도 기여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과연 그가 DC 슈퍼히어로무비에 출연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톰 크루즈는 올 여름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으로 관객을 찾는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미국 최첨단 첩보기관 IMF의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슈퍼맨’ 헨리 카빌은 IMF에서 에단 헌트의 돌발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 고용한 인물 '어거스트 워커' 역으로 분해, 톰 크루즈와 박빙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여름 개봉.
[사진 = AFP/BB NEWS, MTV 트위터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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