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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서원이 '어바웃타임'에서 하차한다.
16일 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 측 관계자는 "제작진은 16일 늦은 저녁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해 통보를 받았고, 내부 논의를 통해 이서원씨의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서원은 극 중 여주인공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연출자 역할로 출연하며, 주인공들의 스토리와는 별도의 서브 스토리를 담당하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절대적으로 크지는 않다"라며 "그러나, 서브 스토리이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이야기 중 하나로 그려지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어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은 지난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방송 분량을 여유있게 확보한 상황이라, 해당 씬을 재촬영하더라도 방송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제작진은 향후 드라마 제작이 원만히 진행되고 시청자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서원은 동료 여자 연예인 A 씨를 성추행,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에 대해 이서원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라고 사과문을 전했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MBC '병원선'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2TV '뮤직뱅크'에서 MC로 출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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