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별 "한수민 무스탕 5벌 구입, 내가 사라고는 안했다…오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별이 박명수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가정의 달 두 번째 특집 '야간 매점 리턴즈'로 꾸며져 소유진, 강주은, 별, 기은세가 출연했다.

이날 별은 박명수 오해를 풀고 싶다며 "(박)명수 오빠가 자꾸 제가 (한)수민 언니 데리고 쇼핑을 다닌다고 했다. 저 때문에 무스탕 다섯벌을 샀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명수는 "별 씨가 데리고 간건 맞지 않나"라고 물었고, 별은 "그렇다고 내가 무스탕을 입혀 드린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데려갔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어 별은 "여기서 밝히고 싶은게 수민 언니가 저를 사석에서 만나면 제가 입고 있는 옷이나 가방에 관심이 많다"며 "무스탕을 한 번 입고 나갔더니 어디서 샀냐고, 자기 데리고 가라고 해서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또 "근데 제가 다섯벌 사라고는 안했다"면서도 "하나 값으로 사긴 했다. 저한테 고마워 하셔야 된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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