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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이뤄냈다.
이준호는 '기름진 멜로'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사는 중식 요리사 서풍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전작인 KBS 2TV 드라마 '김과장', 종합편성채널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속 캐릭터와 완전히 결이 다른 '서풍'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 중이다.
이준호는 매 작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계속 한정되지 않은 연기를 하고 싶다. 스펙트럼을 넓힐수록 연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작품 수가 많아지면 어쩔 수 없이 연기가 비슷해질 수도 있지만 최대한 겹치지 않는 작품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그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은 안정적인 연기력은 기본, 셰프라는 특성을 살리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촬영 전부터 한 달 동안 중식의 대가에게 개인 교습을 받으며 맹연습했다. 덕분에 화려한 요리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었다.
지금은 능수능란하게 주방 도구를 다루지만 연습 초반에는 힘든 부분도 많았다는 이준호는 "웍이 생각보다 많이 무겁다. 게다가 극중 서풍이 사용하는 건 황동 웍이다. 잡는 법도 좀 다르고 크기도 커서 다루는 게 쉽지 않았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칼과 불을 다루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부상을 당한 적은 없고 앞으로도 무사히 촬영이 끝나길 바란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SM C&C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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