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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가 서로를 외면했다.
19일 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윤승호(위하준)의 결혼식장에서 서준희(정해인)와 윤진아(손예진)는 재회했다. 새로운 남자친구 옆에서 불행한 모습을 들킨 윤진아는 서준희를 외면했다.
서준희도 차마 그런 윤진아에게 말을 걸지 못했다. 윤진아가 결혼식장 밖으로 그를 ?아왔을 때는 이미 서준희가 사라진 뒤였다.
배우 손예진, 정해인이 주연을 맡은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가는 '진짜 연애'를 16회에 걸쳐 그려왔다. 손예진, 정해인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멜로 호흡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후속으로는 비, 이동건, 이선빈, 정진영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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