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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치료 중인 김유정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김유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며 "저는 요새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저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또 저를 기다려주시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 팀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드라마 '일뜨청' 을 통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리고 오늘 성년의 날을 맞이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또 저를 축하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유정은 최근 드라마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당시 4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었던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촬영하고 있던 상황.
이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은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소속사 측과 상의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며 "회복 기간을 고려하여 하반기로 지연편성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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