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동엽이 5월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동엽(SK 와이번스)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8회 대타로 등장, 좌중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3-9로 뒤진 8회말 김재현 타석 때 대타로 들어선 김동엽은 상대 두 번째 투수 김동준의 142km짜리 초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4월 27일 넥센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11호 홈런이다.
SK는 김동엽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8회말 현재 4-9로 뒤져 있다.
[SK 김동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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