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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사랑이 추락사고 이후 모처럼 근황을 전했다.
김사랑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리카 케냐에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김사랑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사랑은 지난 4월 초 SBS '2018 희망TV'를 통해 케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4월 18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가구매장에서 2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그는 입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
[사진 = 김사랑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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