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ING생명이 ‘챔피언스트로피’의 타이틀 스폰서로 4년째 인연을 이어간다.
ING생명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의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NG생명의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협약서에 서명하며 4년 연속 대회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결정했다. 대회 공동 주최사인 MBC의 황승욱 스포츠국장, 브라보앤뉴의 장상진 대표, 대회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박인비가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박인비 프로가 기획하고 초청하는 챔피언스트로피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의 한국여자골프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스페셜 이벤트다. 지난 201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매년 시즌이 끝나는 시점인 11월에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개최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국내파와 해외파 팀 대항전 형식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에는 KLPGA와 LPGA 각 투어 상금순위 12명씩 총 24명(KLPGA 12명, LPGA 12명)의 최강 골퍼들이 참여한다. 국내 골프팬들에게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여자선수들의 기량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손꼽힌다. 대회는 3일간 진행되며 1일차에 포볼 6경기, 2일차 포섬 6경기, 마지막 날엔 1:1 홀매치플레이 12경기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앞선 세 번의 대결에선 LPGA팀이 두 번의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KLPGA팀에 앞서고 있다. 1, 2회 대회에서 LPGA팀이 각각 14-10, 13-11 연속 승리를 차지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지난해 3회 대회에선 설욕전을 다짐한 KLPGA팀이 최종스코어 13-11을 기록하며 LPGA팀을 꺾고 첫 승리를 기록,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는 LPGA 투어에 진출한 한국여자프로선수들이 15승을 합작하며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는 등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던터라 KLPGA팀의 승리가 더욱 의미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에 더욱 풍성한 재미와 화제가 창출되고 있는 챔피언스트로피는 지난해에만 1만 5천여명의 갤러리가 운집하는 등 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 대회를 맞이하며 확실한 명품대항전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선수와 팬들 모두가 참여하고 싶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ING생명은 1회 대회부터 4년 연속 후원하며 챔피언스트로피가 국내 유일한 골프대항전으로 체계를 잡아가도록 일조하고 있다. 국내 골프팬들에게 연말 연시 최고의 골프 이벤트를 선사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함은 물론 매년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시행해 골프 꿈나무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챔피언스트로피’에 참가하는 프로 선수들과의 일대일 코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엔 포항 지진으로 고통 받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 대회는 매 시즌 완전히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진화하는 세계 최강의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자 축제의 장”이라며, “’퀀텀 립’을 꿈꾸며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회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박인비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 호스트를 맡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소감을 말한 뒤, “매해 선수들, 스폰서, 그리고 골프팬 여러분들께 사랑 받는 대회로 발전해 나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역사가 생기고, 선수들끼리도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 손꼽아 기다리는 대회가 되어가고 있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대회 역시 선수와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게끔 맡은 본분에 충실히 대회를 준비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왼쪽부터)MBC 황승욱 스포츠국장, 박인비프로, ING생명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 사진 = 브라보앤뉴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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