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최주환(두산)이 쐐기 투런포를 때려냈다.
최주환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8차전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최주환은 6-1로 앞선 7회초 1사 2루서 등장,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시즌 6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최주환의 홈런으로 삼성에 8-1로 달아났다.
[최주환.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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