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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핫펠트가 데뷔 12년 만에 사생활을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행소녀'에서 핫펠트는 빨간 컨버터블 스포츠카를 타고 첫 등장했다.
이어 청담동 집으로 제작진을 초대한 핫펠트는 "원더걸스로 데뷔를 하게 되면서 청담동에 살기 시작했다"며 "원더걸스가 해체를 선택하게 되면서 숙소를 더는 연장 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와서 살게 됐다"고 독립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곧이어 집 안을 공개한 핫펠트는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기준은 집 안에서 작업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그러려면 아파트는 조금 힘들겠어서 복층으로 된 집에 작업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게 계속 새로운 영감과 창의력을 주고 나를 새로운 상상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게 되게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핫펠트는 이어 "그리고 반신욕을 할 수도 있고, 테라스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이 집이 내가 혼자 사는 첫 집이고, 내가 처음으로 집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찾은 집이고, 되게 사람 사는 집 같고 그런 게 좋았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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