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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기름진 멜로' 배우 장혁과 정려원이 키스했다.
29일 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15, 16회에서는 위기일발 상황에서 키스를 나누는 단새우(정려원)와 두칠성(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삐딱이(류승수)무리의 습격을 받은 두칠성은 그를 피해 단새우와 함께 냉장실로 피했다. 좁은 공간에 한데 있던 두 사람. 피투성이 상태인 두칠성은 단새우를 바라본 뒤 다가가 키스했다.
단새우는 순간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두칠성을 밀어내지 않았다. 그러면서 단새우는 "이래도 되나. 따뜻한데. 이러면 안 되나"라며 홀로 생각했고 혼란스러워했다. 두칠성은 그런 단새우를 오묘하게 바라보며 살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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