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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夜TV] 돌아온 '문제적 남자', 음악+역사+인문학…교과서를 펼쳐냈다

시간2018-05-30 07:00:03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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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문제적 남자' 심화된 교육 과정으로 돌아왔다. 다양한 과목을 한데 집약한 모양새다.

29일 밤 케이블채널 tvN에서는 새 단장한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의 첫 회가 방송됐다. 2개월 만에 만난 출연자 방송인 전현무, 타일러, 배우 김지석, 하석진, 블락비의 박경, 가수 이장원은 여전히 명석한 두뇌를 뽐내면서도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문제적 남자'는 더욱 거대해지고 확 바뀐 스튜디오 및 최첨단 시설로 녹화 현장을 장식했다. '걸리버' 콘셉트로 꾸며진 스튜디오는 대형 책과 안경 등으로 소품이 채워졌다. 편성 시간도 시청자들의 여유를 위해 일요일 밤에서 화요일 밤으로 변경됐다.

개편한 만큼 제작진은 문제 구성에 힘을 가득 준 듯 했다. 기존에 있던 '뇌풀기' 코너를 가져가면서도 '뇌섹피디아'라는 신설 코너로 다양성을 더했다. '뇌섹피디아'는 인문학, 과학, 역사 등 분야를 막론하고 인류의 고대부터 현대까지 등을 다룬다. 멤버들은 "문과를 위한 코너"라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첫 번째 문제는 '왜 2월은 28일까지일까'로 고대 로마로 거슬러 올라갔다. 이장원은 "2월의 29일을 떼어서 8월에 붙였다"고 말하며 단숨에 정답을 외쳤다.

이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뒤를 이은 아우구스투스가 이뤄낸 것. 7월에 비해 8월이 작은 달이 되자 불만을 느낀 아우구스투스가 2월의 29일을 떼어 만들었다. 해설을 들은 출연진들은 "문제가 정말 좋아졌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두 번째 문제는 '조선시대에 죽은 사람이 없었던 사형은 어떤 형벌일까'였다. 멤버들은 부관참시 등을 언급하며 추리해나갔고 팽형이라는 구체적인 답을 완성했다. 팽형은 실제 끓는 물에 사람을 삶는 것이 아닌, 미지근한 솥에 들여보냈다가 나오는 순간부터 죽은 사람 취급을 하는 명예형이었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작곡가 로시니의 오페라가 세 번째 문제로 흘러나왔다. 로시니의 한 곡은 하나의 단어로만 가사 구성이 되어있는데, 어떤 단어인가를 맞추는 것이었다. 정답은 로시니의 뮤즈, 고양이의 울음소리(Miau)였다.

멤버들은 단순히 숫자의 배열을 추리하고 문제의 규칙을 찾는 이전과는 다른 유형에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지식이 확장됐다"며 넓어진 폭과 깊어진 깊이를 언급했다. 김지석은 "일상생활에서 알 수 없던 소재"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주입식으로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배우고 유추하는 것이라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명 '잘난 척 하기 좋은 소재'라며 즐거워했다.

이는 재미를 더하면서 보다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집중하고 극강의 이해를 필요로 하지만 '나의 것'으로 만들기 어렵던 이전 문제 유형들과 달리 시청자들이 보유할 수 있는 '나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 또한 하나의 문제를 통해서 역사의 단면을 조명하고, 해당 문제에 머무르지 않고 곁가지로 뻗어내 다양한 지식을 심어냈다.

더 나아가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에 실제 거주하는 한 시청자가 직접 2017년 중국 공무원 국가시험의 한 문제를 출제하기도 했다. 문제의 영역을 해외로도 확장시킴과 동시에 글로벌 곳곳에 있는 시청층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읽혀 더욱 다채로운 진화가 기대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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