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FC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다채로운 홈경기 행사를 준비한다.
수원FC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안양과의 경기에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가족, 육군 제51사단과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군장병을 초청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늘품 연예인 축구단’의 애국가 제창 후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및 국가유공자 이정치님의 시축으로 경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5인조 걸그룹 옐로비의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BB탄 미니사격장과 태극기 그리기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며, 에어슬라이드, 어린이자동차 레이싱, 편백나무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이 운영된다.
경기전 오후 2시부터는 슈퍼키즈 슈퍼매치 운영본부와 함께하는 ‘2018 Super kids match in 수원’ 대회를 주경기장 트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는 5~8세 어린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5대5 미니축구, 킥보드 대회, 미니골프, 양궁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구단은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수원종합운동장 인근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자 이번 홈경기에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홈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이벤트 사항 등은 수원FC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경기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매표소에서 당일 구매도 가능하다.
[사진 = 수원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