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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겸 DJ 배철수가 6.13 지방 선거 개표 방송에 참여한다.
배철수는 8일 자신의 SNS에 "배철수의 선거캠프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와 사전에 손발을 맞춰 보는 듯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이번 지방 선거 투표율을 놓고 낮게 나올것으로 예상하는 전원책 변호사와 높게 나올것으로 예측하는 유시민 작가가 '소주 한잔 내기를 하자' 는 등 서로 티격태격하자 배철수가 중재에 나선다.
배철수는 중재에 나서면서 "방송에서 화를 내면서 출연료를 받는 사람이 둘이 있다"며 "한 사람은 예능인 이경규씨, 또 한 분은 변호사 전원책"이라고 언급하자 유시민 작가가 '빵'터지고 만다.
이들은 선거 당일(13일) '배철수의 선거캠프'라는 코너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논객인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개표방송에서 차별화된 분석과 친절한 해설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최고의 DJ인 배철수가 합류해, 이들과 함께 정치와 선거를 주제로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배철수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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