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황재균(KT)이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황재균은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6차전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황재균은 1-2로 뒤진 1회말 1사 1루서 등장,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의 3구째 134km 투심을 공략해 좌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30m. 시즌 7호 홈런이었다.
KT는 황재균의 홈런으로 경기를 3-2로 뒤집었다.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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