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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김수미가 출연, 모벤져스들과 함께 화끈한 '70禁" 토크가 펼쳐진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92회 예고편을 보면 김수미의 입담이 폭발한다. 김수미가 모벤져스들에게 "까봐요 까봐'라고 도발하자 이선미 여사도 '내 진짜 아주 깔게"라며 맞장구치며 MC 신동엽과 서장훈을 당황시킨다.
김수미는 MC 서장훈에게 "서장훈씨 마지막 뽀뽀는 언제 했니... 양수리쪽에서 봤다는데?"라고 몰아세우자 서장훈은 "대게 오래됐어요"라며 궁지를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쓴다.
김수미는 이어 "방송국도 개혁이 돼야 돼. 이러니 지상파가 시청률이 떨어지는 거야"라고 일침을 놓는다.
거침없는 입담의 김수미와 모벤져스들, 화끈한 언니들이 펼치는 '미운 우리 새끼' 92회는 10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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