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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싸이가 ‘히든싱어5’ 출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밤 JTBC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이 방송됐다.
싸이는 ‘히든싱어5’의 원조가수로 출연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있나 싶다. 저와 비슷한 사람이”라며 “주로 저는 몸짓을 흉내 내는 사람이 거의 99%였다. 제가 랩을 하거나 가창하는 걸 흉내는 건 직·간접적으로도, 사적으로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진짜 궁금하다”고 밝혔다.
또 “역대 ‘히든싱어’에서 가수가 모창자들에게 이런 주문을 처음 해봤을 텐데 우렁차게 불러야 된다. 제게 발음이 전반적으로 턱을 빼야 한다. 시비조다”고 모창 팁을 공개했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첫방송 된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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