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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가 11일 시즌을 종료한다.
11일 케이블채널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측은 "11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하얼빈 편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라고 전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청두를 시작으로 홍콩, 방콕, 도쿄, 하와이, 태국, 후쿠오카 등을 여행하며 길거리 음식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11일 8부작을 끝으로 종영하지만 시즌2에 대한 가능성도 있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시즌2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스푸파' 제작진은 "마지막 회에 걸맞게 오늘 방송에서 백종원은 하얼빈 음식과 식재료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하얼빈 편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후속으로는 오는 25일 '섬총사'가 tvN과 올리브 공동편성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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