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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배우들이 전하는 투표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신예 김다미와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의 배우 조민수, 박희순을 비롯 충무로 대세 배우 최우식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을 토대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액션 볼거리로 강렬함을 선사할 '마녀'가 13일 열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이 투표를 독려하는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모든 기억을 잃은 고등학생 자윤 역 김다미는 "다가오는 6월 13일 수요일이 무슨 날인지 다들 알고 계시죠? 바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날입니다"라고 선거일을 알렸고 이어 자윤의 과거를 알고 있는 박사 닥터 백으로 분한 조민수는 "바쁘시더라도 가까운 투표소 꼭 방문하셔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잊지 말고 꼭 행사해 주세요"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닥터 백의 지시로 자윤을 쫓는 인물 미스터 최 역 박희순은 "올해 스무 살이 되시는 분들도 놓치지 마시고 모두 오셔서 투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고 자윤 앞에 나타나는 의문의 남자 귀공자 역 최우식은 "6월 13일 투표하시고 6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마녀'도 꼭 보러 와주세요"라고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마녀'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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