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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로시가 신곡 '술래'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유승호화 연인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가수 장재인, 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시는 유승호와의 호흡을 묻자 "상상하지도 못했다"며 "유승호 선배님이 워낙 연기를 잘 하시니까 제가 못하면 안될 것 같았다. 하시는 거 보니까 자연스럽게 저도 몰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잘 어울린다", "뮤직비디오 얼굴이다", "연기를 해보는 것은 어떠냐"고 말하는 장재인과 최화정에 칭찬에 로시는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해보고 싶기는 합니다"고 수줍게 말하며 웃었다.
또한 이날 가져온 기타에 대해서는 "대표님께서 기타 실력이 늘면 사주시겠다고 했다. 다행히 늘어서 사주셨다"고 말하며 기타를 들어 자랑했다.
이를 듣던 장재인은 자신의 기타를 내보이며 "저도 윤종신 선배님이 주신 기타다. 되게 오래된, 조심히 모셔야할 기타님이다. 정말 가져오길 잘했다. 다른 기타 가져오려다가 이걸 가져왔는데 다행이다. 에디킴 오빠가 받은 걸 알고 저도 부러워했는데 저도 또 받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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