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너도 인간이니' 공승연이 서강준을 보며 또 심장이 뛰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6회에서는 강소봉(공승연)이 남신Ⅲ(서강준)를 구하기 위해 물 속에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소봉은 로봇 남신Ⅲ가 인간 남신(서강준)이라고 믿고 있는 상황. 수영장 물속에 있는 남신Ⅲ를 봤다. 그는 남신Ⅲ가 물 속에서 나오지 않자 구하기 위해 물 속에 뛰어 들었다.
강소봉은 남신Ⅲ에게 "걱정했잖아"라고 소리쳤고, 남신Ⅲ는 "지금은 진심이네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소봉은 또 심장이 뛰었고, "진심은 무슨. 그러다 죽어요"라고 따졌다. 남신Ⅲ는 "그러다 죽는건 당신이에요. 심장 터지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소봉은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내 심장 소리 아니에요"라고 밝혔고, 남신Ⅲ는 "난 심장이 없는데요?"라고 전했다.
강소봉은 "심장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라고 화를 냈다.
이후 강소봉은 지영훈(이준혁)이 남신Ⅲ에게 화를 내며 하는 말을 보고 "신이한테 신이처럼 해라? 신이가 둘이라는 건가? 들키면 안 된다?"라며 남신Ⅲ 정체를 의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