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김재환(두산)이 시즌 22호포를 쏘아 올렸다.
김재환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김재환은 5-4로 앞선 2회말 2사 1루서 등장, 볼카운트 1B1S에서 KT 선발투수 금민철의 133km 낮은 직구를 받아쳐 좌월 2점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0m. 시즌 22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김재환의 홈런으로 KT에 7-4로 달아났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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