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타자 제라드 호잉이 멀티홈런을 작성했다.
호잉은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4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5회초 솔로홈런을 때리며 예열을 마친 호잉은 한화가 6-2로 앞선 9회초 1사 1, 2루서 5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호잉은 볼카운트 2-1에서 안우진의 4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스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호잉의 올 시즌 16호 홈런 덕분에 한화는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제라드 호잉.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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