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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결혼식 사진이 최초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달 23일 부부의 연을 맺은 김국진과 강수지 결혼식 사진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김국진 강수지가 등장하자 장영란, 양세형은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녹화일을 기준으로 이들이 신혼 1일차 부부가 된 것.
이와 함께 결혼 사진이 최초 공개됐고, 김국진은 "어제까지는 그냥 여자친구였어"라고 밝혔다.
이어 강수지는 "어제 한 3시부터"라고 덧붙였고, 김국진은 "3시부터 부부가 됐다"고 말했다.
또 김국진, 강수지는 결혼 이후 호칭을 묻자 부끄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장영란은 "여보 한 번 해줘라"라고 요청했고, 강수지는 "집에서 할게요"라며 쑥스러워 했다.
그러나 장영란, 양세형의 요청이 계속됐고, 강수지는 "여보. 오늘 녹화 잘 합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국진은 쑥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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