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 베테랑 타자 김주찬(37)이 선발 라인업에 다시 포진한다.
KIA 타이거즈는 1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8차전에 김주찬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했다. 이날 김주찬은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KIA는 로저 버나디나-이명기-안치홍-최형우-김주찬-이범호-최원준-김민식-박준태 순으로 선발 오더를 짰다. 최형우가 지명타자로 들어가며 최원준이 유격수, 박준태가 우익수로 나선다.
김주찬은 전날(15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대타로 나서 2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 KIA가 추격전을 벌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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