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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지소연이 남편인 배우 송재희와 미국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17일 자신의 SNS에 "이 곳과 사랑에 빠진 우리 #redding #천국은 이런곳일꺼야 그치오빠? 사실 오빠가 있는 모든곳이 천국이야 고마워요 이곳에 나와 함께 와줘서 #버킷리스트 하나 완성"이라는 문구와 함께 캘리포니아 레딩의 풍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 9월7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KBS2TV '살림하는 남자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최근 괌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송재희는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출연에 이어 지난 달 18일 방영된 MBC 에브리원 드라마 '단짠 오피스'에 출연했다.
지소연은 지난 달 22일 방영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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