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양의지(두산)가 1000경기 출장을 완성했다.
양의지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의 시즌 9차전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하며 개인 통산 1000경기에 도달했다. KBO리그 역대 142번째에 해당하는 기록.
양의지는 2006년 두산 2차 8라운드로 프로에 입단해 201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2014시즌만 제외하고 모두 100경기 이상 출전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포수로 자리매김한 그는 올 시즌 66경기 타율 .399 15홈런 45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양의지.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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