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경기만 생각해야 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득점 단독선두에 올랐다. 2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B조 모로코와의 2차전서 전반 4분 다이빙 헤더로 결승골을 뽑았다.
스페인전 해트트릭에 이어 대회 4호골. 데니스 체리셰프(러시아, 3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선두에 올랐다. 득점왕 경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스페인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호날두는 FIFA에 "골을 넣어 기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경기서 이겼다는 점이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경기만을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호날두.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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