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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허스토리'가 개봉 첫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2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허스토리' 주역들은 오는 30일과 7월 1일 이틀에 걸친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연출을 맡은 민규동 감독과 출연 배우 김희야, 김해숙, 김준한 등이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낸다.
지난 부산 무대인사에서 최고의 팬 서비스로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던 김희애, 김해숙. 이번에도 역시 선물 증정 이벤트는 물론,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준한이 청일점으로 합류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열렬한 지지와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했다. 오는 27일 개봉.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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