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송성문이 시즌 2번째 홈런을 때렸다.
송성문(넥센 히어로즈)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교체 출장, 6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1-6으로 뒤진 6회말 2사 1루에서 들어선 송성문은 KIA 선발 헥터 노에시의 148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5월 25일 롯데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2호 홈런이다.
넥센은 송성문의 홈런 속 7회초 현재 KIA를 3-6으로 쫓아가고 있다.
[넥센 송성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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