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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X 감스트'가 동시 접속자 수 35만 명을 돌파했다고 MBC가 24일 밝혔다.
한국과 멕시코 경기 시작 전 감스트는 "멕시코의 무서운 점은 멀티플레이가 많고, 오소리오 감독의 전술이 날마다 달라진 다는 것"이라며 "문선민 선수의 선발은 정말 의외이지만 개인적으로 꼭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이재성 선수는 잘하지만 원래 뛰는 포지션이 아니라 걱정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문선민 선수와 이용 선수의 활약이 이어지자 감스트는 연일 "나이스", "잘했어", "오늘 굉장히 투지 있어 보인다. 한 골 넣을 것 같다. 이길 수 있다. 이기자"를 외치며 사기를 높였다.
그러나 감스트는 이내 경기 내용이 부진하자 "기성용 선수와 손흥민 선수를 제외하면 상대가 압박을 할 때 공을 간수하는 능력이 없다. 그걸 못하니깐 불안해서 앞으로 차는데 대한민국 선수가 못 잡는다"며 질타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감스트는 "방송 3사 해설위원들이 3시간만 몸 풀고 나가도 지금보단 잘하겠다"며 시청자를 대변해 답답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전 경기시간이 모두 끝나고 추가 2분 경 손흥민 선수의 한국 첫번째 골에 크게 흥분하며 "손흥민 선수 아까 혼자서만 경기한다고 했던거 미안하다. 손흥민 이제 축구 혼자해라. 아무도 축구하지 말고 손흥민만 해라"고 하는가 하면, 경기 시간이 끝나가자 "추가 시간 3분만 더 줬으면 좋겠다. 시간만 더 준다면 그동안 내가 별풍선 받은 거 다 주고 광고비 받은 것도 다 줄 수 있다"라며 급박하고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감스트는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동시접속자 수 18만을 돌파, 빠른 속도로 접속자 수가 오르며 최고 동시접속자 수 35만 명을 돌파했다.
MBC는 한국팀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 역시 27일 안정환-서형욱-김정근의 TV 중계, 이를 인터넷으로 함께하는 감스트와 중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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