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LG가 7년 만에 대졸 신인을 선택했다.
LG 트윈스는 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1차 지명에서 성남고-동아대 출신의 이정용을 지명했다.
LG는 2012년 조윤준 이후 7년 만에 대졸 자원인 이정용을 뽑았다. 이정용은 우완투수로 올해 13경기(47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LG 김동수 스카우트총괄은 “내년 즉시 전력으로 쓸 수 있고 아마에서 최고의 공을 던지고 있다”라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이정용은 지명 후 “대학에서 꽃을 피워 주목을 늦게 받았다. 고교 시절 그저 그런 선수에서 대학교에 들어가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대졸다운 성숙함을 더 보여드릴 것이고 직구 스피드와 컨트롤이 자신이 있다. 긍정적이고 위기에서도 자신 있다. 투수를 늦게 시작해서 팔이 싱싱하다”라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정용은 끝으로 “LG의 마운드에서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 인성이 바르고 겸손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정용.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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