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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최정원 아들 윤희원이 라오스 버스 안에서 봉변을 당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딸 김예은, 개그맨 표인봉 딸 표바하, 배우 최정원 아들 윤희원, 배우 지민혁의 라오스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팍세로 이동했고, 최종 도착지 반 쌘웡으로 향했다.
이어 아이들은 라오스 터미널에서의 첫 식사로 현지 삼겹살을 먹었고, 표바하는 아이들에 "평소에 아침 먹어?"라고 물었다.
이에 윤희원은 "아침마다 김밥을 먹는다"라고 답했고, 지민혁은 "왜 하필 김밥이냐"라고 의아해했다. 배우 최정원이 아들을 위해 17년 동안 김밥을 쌌던 것.
이를 모니터 하던 박미선은 윤희원에 "엄마 김밥보다 맛있었냐"고 물었고, 장영란은 "엄마 김밥 생각났냐"고 덧붙였다.
그러자 윤희원은 "전혀 생각 안 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희원은 반 쌘웡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물 벼락을 맞아 봉변을 당했고, 김예은은 "에어컨에서 물이 새는 거 같다"며 자리를 옮겼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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