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역전 발판 마련한 벤 유세프, 파나마전 공식 MOM
2018-06-29 05:17:17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동점골로 튀니지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벤 유세프가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튀니지는 29일(한국시간)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파나마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튀니지는 1승 2패(승점4)를 기록하며 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벤 유세프가 MOM로 뽑혔다고 전했다.
튀니지는 전반에 자책골로 파나마에 리드를 빼앗겼지만, 후반 6분 벤 유세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21분 카즈리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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