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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KBS 2TV 이영표 해설위원의 해설이 다시 한번 일본 경기에서 빛을 발했다.
일본은 29일(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폴란드에 0-1로 패배했다.
하지만 1승 1무 1패(승점4)를 기록한 일본은 세네갈(승점4)와 골득실, 다득점, 승자승까지 모두 동률을 이뤄 앞서간 페어플레이 점수로 조 2위에 등극,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에 따르면 28일 밤 경기를 생중계한 방송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곳은 6.0%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안정환 해설위원이 있는 MBC가 4.4%를, SBS는 2.9%를 나타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1TV 세네갈-콜롬비아 전은 2.6%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한 일본과 폴란드는 실리를 확보한 상황에서 공을 계속해서 돌리는 등 의도적으로 의욕 없는 경기를 펼쳐 관중들의 야유를 샀다.
[사진 = AFPBBNEWS]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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