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이 '탐험대 공식 체력구멍'으로 등극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거기가 어딘데??' 사막횡단 3일차에서는 '부산 사나이' 배정남이 못 말리는 '입 탐험러'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배정남은 모델포스 작렬하는 완벽 피지컬과 부산 상남자의 패기가 무색하게도, 사막횡단 2일차에 대원들 중 제일 먼저 열사병 증상을 호소해 깨알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횡단은 계속 되는 법. 사막횡단 3일차에 돌입한 배정남은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으로 변신, 대원들의 놀림 타겟으로 전락했다.
탐험 초반 배정남은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심지어 그는 "오늘은 풀로 10km 칠까예?"며 귀여운 허세를 떨었고, 의기양양한 배정남과는 달리 그의 체력에 불신(?)을 품고 있는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는 "입만 살았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대원들의 생각처럼 배정남의 ‘입 탐험력’은 오래가지 못했다. 배정남이 전날의 열사병과 물집에 더해, 부종과 무릎 관절염을 호소하기 시작한 것. 이에 보건담당 조세호는 “배정남씨 무릎 어때요? 물집은? 뒷골은?”이라며 배정남 전속 메디컬 체크 담당자로 나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거기가 어딘데??'는 2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