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하트시그널'?"…엠넷 '러브캐처', 일반인 출연자 10인 공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로맨스 리얼리티 '러브캐처'가 일반인 출연자 10명의 사진과 단서를 공개했다.

오는 7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RUST GAME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캐처'들과 그 사이 숨어있는 거액의 상금 5000만원을 목적으로 온 '머니캐처'가 8일간의 24시간 동거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신동엽, 방송인 홍석천,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레이디 제인, 뉴이스트W JR, 추리 소설가 전건우가 '머니 캐처'를 가려내는 왓쳐(Watcher, 관찰자)로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았던 바.

이와 관련, 제작진은 29일 다양한 직업과 성격을 가진 10인의 일반인 출연자를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5명의 남성 출연자로는 배우 윤시윤을 연상케 하는 이홍창, 일본 톱스타 오구리??을 닮은 오로빈, 임시완 판박이 이민호, 이채운, 가수 토니 안의 변호사로 알려진 고승우가 등장한다.

여성 출연자로는 배우 김지원과 꼭 닮은 김지연, 중국 배우 판빙빙 닮은꼴 황채원, 한초임, 황란, 김성아까지 총 5인이 러브맨션을 핑크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7월 11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CJ E&M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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