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변산’의 김고은이 300만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6월 2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변산 메가토크’ GV에 참석한 그는 한 관객으로부터 “300만 돌파시 팬미팅을 할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고은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팬미팅을 검토하겠다”고 답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그는 “전라도 사투리가 처음에 힘들었는데, 선생님에게 열심히 배워 나중에 익숙해졌다”면서 “병상에 누워있는 극중 아버지의 몸을 돌리라고 할 때, ‘도쇼’라고 했던 것은 애드리브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정민과의 키스신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히는 등 영화의 뒷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줘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방에 자주 갔다고 밝힌 김고은은 최근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자주 듣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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